Saturday, October 8, 2011

신명기 1장 8절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
Behold, I have set the land before you: go in and possess the land which the LORD sware unto your fathers, Abraham, Isaac, and Jacob, to give unto them and to their seed after them.

1.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 영어성경에서는 I have set the land before you.라고 되어 있다. Tigay는 히브리어를 직역하여 I have placed the land before you라고 번역하였다. 이것은 ‘I have given this TO you.’와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 I have given this TO you의 경우는 이제 이 땅을 너희의 소유로 넘겨준다는 의미가 있고, ‘I have given (혹은 placed) this BEFORE you’의 경우는 내가 이 땅 (혹은 이러한 영적 축복 혹은 영적 진리)’를 너의 앞에 두었노라는 의미를 가진다
     전자가 소유권이 이미 주어진 것을 의미한다면, 후자는 단지 이스라엘 백성 앞에 보이게 하였다는 말일뿐이다. 하나님이 축복을 주시는, 어떤 영적 성숙을 혹은 축복을 주시는 방식은 언제나 “네가 너희에게 허락한 것이니 이제 너희가 가서 직접 취하라는 방식이다
     하나님을 믿는 인생들은 ‘’들어가서”, “차지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만약 주시는 분 하나님께서 가나안의 7족을 슈퍼맨처럼 알아서 다 물리쳐 주시는 식으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를 양육하시는 것이라면, 이 세상은 spoil된 영적 유아들로 득실댈 것이 너무 분명하다. 이것을 알진대, 우리 앞에 놓인 여러 모양의 고난과 도전들을 하늘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여기고 모든 일에 절대감사, 절대아멘....한다는 정신으로 달려 들어야 할 일이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와 공동체와 가족과 함께 하여 주신다. 정신력을 100% 아니 500%, 1000% 다시 재정비하여 <강력한 믿음의 힘>으로 다시 서자..

2.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어떤 땅을 우리 앞에 두셨다라거나 어떤 이방인들을 이스라엘 손에 붙이셨다는 형식의 표현은 매우 군사적인함축의미를 가진다. “I have placed X at your hand/at your disposal.”등의 표현이 그것이다.

맹세하여: 하나님의 맹세. 인간에게 맹세하시는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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